지난 2011년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한 K씨.
동종업계 근무 경험으로 사업은 매년 매출이 20%이상 증가했지만 수주가 계속 늘다보니 항상 운전자금이 부족했다.
많아진 거래량을 맞추기위해 운전자금을 계속 투입, 은행 대출은 점점 늘어나 더 이상 대출한도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당분간 자금회수가 될 때까진 큰 거래를 거절하려 했지만 최근 중국 업체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게돼 K씨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중 K씨는 담보가 없고 신용도가 취약한 사업자를 위해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알게 됐다.
경기신보는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공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보증기관-한국은행간 연계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현재 도내(부천, 김포 제외) 소재하는 NCCRS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인 중소기업, 대표 CB등급 5등급 이상 또는 소상공인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의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같은 기업당 8억원(소상공인 1억원)이내다.
금리는 같은 기업당 대출금액이 5천만원 이하는 2.7%, 5천만원 초과는 2.8%며 보증료율도 연 1% 고정 운영된다.
K씨는 경기신보의 연계보증을 통해 2억원의 자금을 받게 됐고 중국업체와의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문의 : 경기신보 콜센터 1577-5900)
/경기신용보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