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만안구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연합회가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및 생활 속 안전정보 공유를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안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퀴즈와 성 가정폭력 예방 홍보를 실시했으며,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건소는 금연·음주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박근주 만안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건전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