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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브루스 사이좋게 ‘베스트 11’

각 최근 경기서 결승골 뽑아내
인천 김용환, 미드필드에 올라

 

K리그 클래식 35R 선정

수원 블루윙즈 조나탄과 수원FC 브루스가 나란히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수원의 조나탄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예리한 선제골과 최전방에서의 강인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려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또 수원FC의 브루스도 2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최전방에서 팀 공격을 주도해 경기종료 전 귀중한 페널티킥 결승골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미드필드 부문에는 성남 전에서 정확도 높은 킥을 앞세워 팀 공격을 주도하고 예리한 프리킥 득점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권창훈과 빠른 스피드, 왕성한 활동량으로 23일 광주FC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용환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장호익(수원), 요니치(인천), 블라단, 김민제(이상 수원FC)가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으며 골키퍼 부문에는 성남 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주도한 수원의 노동건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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