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모드모아컵 ‘2016 연변을 노래하자’인터넷가요대전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본 가요대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예선이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예선을 마감하고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결승을 치르게 되는데 네티즌들의 참가열이 뜨겁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문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음악가협회와 길림성서정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주관하며 모드모아에서 후원하는 이번 가요대전은 ‘다채로운 인터넷, 매력적인 연변’ 2016 연변인터넷문화 계렬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무대로 조직한 노래경합으로서 연변특색이 있는 음악작품과 우수한 가수들을 발굴해내고 연변의 인터넷음악실력을 과시하며 우리 주 인터넷음악창작의 발전을 추진하고 건전한 인터넷문화생활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연변의 풍토인정을 선전하고 연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것을 취지로 하고있다.
이번 인터넷가요대전의 참가자는 민족, 년령, 거주지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프로가수나 아마추어가수 모두가 참가할수 있다.
참가자들은 1~2수의 노래를 선곡할수 있으며 조선어로 부르든 한어로 부르든 제한이 없을뿐더러 가창형식에도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애창바’앱을 통해 노래를 록음제작한후 업로드하면 된다. 또는 기타 방식(비전문설비)으로 록음제작한후 주최측의 메일로 전송할수 있다.
본 가요대전의 평의는 네티즌평의와 전문가평의로 나뉘며 네티즌평의는 인터넷을 통해 가상헌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평의는 주최측에서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을 조직해 평의를 진행한후 가상헌화형식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창작가요작품에 큰 중시를 돌리며 우수한 창작가요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평의과정에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을수 있다.
이번 가요대전에서 기술협조를 제공하는 길림서정과학기술유한회사 리봉춘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애창바’앱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무료음악커뮤티티앱으로서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에 ‘애창바’앱을 다운하기만 하면 기타 설비가 필요없이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곡을 다운받을수 있을뿐만아니라 록음제작완료후에는 자기의 노래를 업로드해 네티즌과 공유할수 있다.
모드모아컵 ‘2016 연변을 노래하자’인터넷가요대전은 1, 2, 3등상을 설치한외 인터넷가상헌화의 수자에 따라 최우수인기상을 뽑는다.
/박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