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산업단지의 천연광천수 생산, 판매가 호황을 누리면서 량호한 운행태세를 보이고있다.
1월부터 9월까지 이 산업단지에서는 도합 53만톤의 광천수를 생산했는데 그중 전 8개월간의 광천수 생산, 판매량이 48만톤으로서 동기 대비 340% 늘고 생산액은 7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55% 늘었다.
이 산업단지에서는 설립된 이래 시종 ‘산업집결, 기능보완, 과학기술선도, 환경우미’를 목표로 세계 일류 광천수기지 건설에 주력하고있는데 이도백하진을 핵심지역으로 중심구역(홍풍촌)과 발전구역으로 획분되여있다. 그중 면적이 655헥타르 되는 중심구역에는 이미 항대, 야커, 통일 등 3개 기업이 입주하였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해왕약업도 곧 중심구역에 입주하게 된다. 면적이 392헥타르 되는 발전구역에는 이미 농심, 삼강, 보장, 화상, 캉나이얼, 신유통, 화평 등 7개 기업이 입주했다. 지금까지 항대광천수, 농심광천수, 통일광천수, 굉아광천수, 삼강장백산샘물 등 5개 기업이 광천수를 생산하고있다. 이 산업단지는 선후하여 ‘중국생태원산지브랜드시범구’, ‘국가급수출식품품질안전모범’, ‘전국유명브랜드시범구’ 등 3개 국가급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안도현에서는 향후 5억원을 투자하여 안도장백산광천수산업단지 중심구역을 전체적으로 철거한후 도로, 오수처리, 홍풍신촌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단지기초시설을 보완하여 산업단지를 공업, 관광, 레저휴식, 거주를 일체화한 소도시로, 세계 일류의 아름다운 광천수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