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2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통상사무소(GBC)의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GBC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도 뭄바이를 비해 6개국 8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까지 대륙별 주요 거점 지역에 GBC 신설 ▲‘경기도 주식회사’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경기도 대표처로서의 기능 강화 ▲성과 극대화를 위한 성과중심의 조직 운영 등의 발전전략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남경순(새누리당·수원1) 위원장을 비롯해 김준현(더불어민주당·김포2), 고오환(새·고양6), 김유임(민주당·고양5), 박근철(민주당·비례) 의원 및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경기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