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원관리 사업소는 체육행사를 대신해 마산동 실개천이 시작되는 은여울공원 발원지에서 수체계 담당직원의 설명을 시작으로 인공폭포와 실개천, 가마지천을 따라 걸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수(水)체계시설의 문제점과 보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날 직원들은 실개천뿐만 아니라 주변에 위치한 공원과 녹지대 안에 수목과 시설물 상태도 함께 살피며 시민들에게 있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현재 조성중인 수체계시설이 우리나라에서 수경관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