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농기계 및 산업용 기계부품을 제조하는 C주식회사를 설립한 김모씨.
기계공고를 졸업한 김씨는 동종업계 30년 경력에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한 자체 설계능력과 설비, 우수한 기술력까지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초기부터 여러 업체와 거래를 성사 시켜 나갔고, 매출도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들어서는 거래처 확대에 따른 수주량 증가로 회사가 한단계 더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
하지만 설비 증설을 위한 자금 마련이 문제가 됐다.
은행권을 전전긍긍하던 김씨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술신용평가(TBC) 협약보증’을 만나 위기를 극복했다.
경기신보가 지난해 부터 운영중인 이 보증은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이크레더블의 기술신용평가 등급이 T-6 이상인 기업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또 산출된 보증료도 0.2% 완화, 금융부담도 덜어준다.
이 제도를 통해 2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김씨는 신규 설비를 증설, 올해 창립 이후 최대 매출실적이 기대되고 있다.(문의 :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5900)
/경기신용보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