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16년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 및 개인 최우수상을 휩쓸어 정보화 역량을 입증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시가 기관 최우수상을, 신경란 보건행정과장이 5급 이상 간부 중 최우수상을, 문원중 주무관(교통행정과)과 박진호 주무관(민원여권과)이 6급 이하 개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는 매년 공무원의 업무능률향상 및 정보화역량개발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240명의 공무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이번 성과에 대해 시는 그동안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설문조사, 운영실적 분석 및 교육개선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온 것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채지인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급변하는 IT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신 트랜드에 맞는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균형적이고 탄력적인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