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진행한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는 지난 20일 ‘2016년도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자위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교육계 및 산업계,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6년 한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 1년간의 지역 내 인력양성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개선사항 등을 전달, 내년도 사업에 반영시켜 보완하게 된다.
또 관계기관에서 진행해 온 인력양성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향후 관련사업 해당기관들에게 우수한 실시 모형을 제공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