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일 오전 11시20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2017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기흥 회장 신년사와 임직원 간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체육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