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 전망
올해 음력설기간 려객운수가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40일 동안으로 밝혀진 가운데 10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우리 주 음력설기간 철도려객수송량이 96만명, 일평균 2.4만명을 운송할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6만명이 늘어날것으로 올해 려객운수 총예산수입은 8650만원, 일평균 216.3만원을 웃돌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63.5만원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연길차무단 부단장 진빈은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올해는 음력설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귀성객들이 집중될 예정으로 일평균 철도려객류동수는 2.1만명 좌우, 음력설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두번째 고봉기로 일평균 3.5만명 좌우로 예상되는데 그중 2월 1일, 2일의 일평균 려객류동수는 4.6만명에 가까울것이고 2월 12일부터 또 사업터, 학교로 돌아가는 귀성객, 학생들이 집중될 것이므로 려객류동수는 3.8만명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려객운수 보장을 위해 고봉기에 원래 22.5쌍의 고속렬차의 토대에서 고봉선 고속렬차 4편을 림시로 추가하게 된다. 또한 음력설 운수 기간 려객리용률이 높은 장춘방향 C1008, C1018, 심양방향 D8090, 대련방향 G8126, G8128, 할빈방향 D114 고속렬차는 중련운행을 실현하게 된다. 현재 고봉기에 대비하여 고속철부문에서는 단일 최고로 8204개의 좌석을 더 늘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통렬차부문에서도 북경방향 K216, K1024, 청도방향 K1056, 할빈방향 2038, 심양방향 K7370 림시로 일반침대석 (일반석)차칸을 증가하게 된다.
한편, 올해부터 고속철부문에서는 분실 또는 보충 티켓을 실명제로 구매할수 있는 새로운 규정 실행과 더불어 위챗지불기능 업무를 1월 1일부터 실시하고있다. 창구도 지난해보다 3개가 더 늘어난 주내 역사 10곳(연길서 4, 훈춘 3, 돈화 3)에서 구매할수 있다. 인터넷, 핸드폰 앱(APP), 역사내 자동판매기, 주내 21개 대리구매점에서도 원하는 티켓을 구매할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와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