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계획기간 우리 주에서 대상건설을 경제사업의 중심위치에 놓고 투자의 관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반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했다고 주발전개혁위원회가 16일에 밝혔다.
‘12·5’계획기간 중대대상이 새로운 진전과 돌파를 가져왔다. 이 기간 3400억원의 고정자산투자를 완수하여 년평균 16.3%의 성장률을 실현했다. 2016년에는 5000만원 이상 대상 416개를 완수, 고정자산투자는 920억원을 완수하여 12% 성장하였다.
기초시설에 360억원이 투입되였다.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도시간철도가 전격 개통되고 97억원을 투입한 ‘길림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로 알려진 학대고속도로 돈화구간이 지난해 10월 27일에 개통되였다.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도시지하종합관랑, 돈화유수에너지저장발전소, 향수수리중추, 서대파수리중추 등 일련의 기초시설대상이 착공되였다.
산업대상에서 자금다금속회수, 야거얼복장성, 사환오강약업, 오동공업원 등 한패의 중점 산업대상 건설 본격 가동되였다. 인삼산업원, 해산물가공원, 광천수산업원, 혜인전자과학기술원이 초보적규모를 갖추웠으며 길림연초공업원, 화강공업원, 안발생물과학기술원 대상이 착공되였다.
대상유치 성과가 주렁진바 4년간 869억원의 자금을 유치하였는바 년평균 성장률이 24.6%에 이르렀고 새로 입주한 외자투자기업은 121개에 달한다.
/김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