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및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점해 주말 평균 방문객 2만5천여 명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로, CCTV 및 비상벨 설치, 주차장 각 층마다 보안요원이 근무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해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아울렛은 노인과 임산부 보호를 위한 주차구역 설치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및 협력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문수 서장은 “여성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