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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이 언급한 드라마 `웨스트윙'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1일 오전 특별기자회견에서 선관위 경고와 관련해 영화채널 캐치온의 정치드라마 `웨스트윙'의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노 대통령은 TV의 `9시뉴스'가 일제히 자신과 관련한 선관위 `경고'를 보도한 사실을 상기시킨 뒤 "`캐치온'에는 드라마 `웨스트 윙'이 방영됐다. 드라마 속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47번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의 지원유세 현장에 가서 다음 연사로 소개받는 것으로 (드라마) 막이 내린다. 드라마에선 끊어졌지만 연설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니냐"며 `웨스트윙'을 소재로 국내와 미국의 정치상황을 비교했다.
이 장면은 `웨스트윙' 4번째 시리즈(시즌4)의 15회인 `캘리포니아 의원 선거'로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바틀렛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백악관의 샘 보좌관의 지원유세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현직 대통령의 정치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윙'은 노무현 대통령이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해 놓고 즐겨 본다고 밝혀 벌써부터 화제가 된 미국의 정치드라마. `웨스트윙'은 백악관 비서실 간부들이 근무하는 곳을 일컫는 용어이기도 하다.
1999년에 처음 전파를 탄 NBC TV의 간판시리즈 `웨스트윙'은 미국에서 현재 5번 째 시리즈(시즌5)가 방영중이다.
2000년부터 4년 연속 에미상 최우수 TV시리즈상에 2001년 골든글러브 TV부문 남 우주연상 수상(마틴 쉰)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며 국내에서도 2001년 첫 방영 이후 마니아 층이 형성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현재 캐치온에서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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