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9층 회의실에서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일태 이사장과 안광호 차장을 비롯한 ㈔대한컬링경기연맹 장문익 회장, 정우창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컬링은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도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받으며 최근 국제대회 4강에 진출하는 등 동계올림픽 메달 유망주로 떠오르는 종목이다.
이번 협약으로 나누리병원은 컬링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의료지원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