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은 ‘多幸-다양한 행복’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이주민·선주민, 지역문화, 세대문화와 같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전반에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정립 및 가치 확산에 기여코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김포문화재단은 ‘多幸-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김포 지역내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상호 소통·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문화다양성 사업은 신도시화로 인해 이주민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 시민들 서로가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살기 좋은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