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일 지역별 각 노인복지관장, 노인지회장,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8명을 ‘부천시 실버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
위촉된 실버인권지킴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입소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 모니터링 활동, 보호자 대상 노인학대신고번호(☎1577-1389) 홍보,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 부착 등 노인학대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부천시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버인권지킴이에 대해 주기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버인권지킴이사업을 부천형 노인인권사업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