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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中선전시와 10년 전부터 MOU… 교류협력 강화”

현지 인천기업인과 간담회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국 보아오 포럼의 중간 경유지인 선전에서 현지 인천기업인과 선전 한국상회 회장단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전 현지 인천기업인인 ㈜인켈 정태희 법인장, ㈜비에스이 유광수 차장을 비롯해 선전 한국상회 하정수 회장, 아시아나 김기환 선전지점장, KOTRA(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 선전무역관 정준규 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현지경영의 어려움이 많을텐데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면서 정준규 관장에게 인천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선전시는 지난 2007년 인천시와 우호도시 MOU를 체결하면서 최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도시이며 현재 선전시에서도 상당히 우호적으로 많은 협조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선전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친 유 시장은 오후에는 중국 최대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비야디를 방문,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생산규모에 감탄했다. 지난 2016년 비와이디코리아 유한회사 한국법인이 설립된 만큼 인천에 있는 5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와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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