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8.5℃
  • 구름많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9.3℃
  • 맑음대전 10.6℃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9.8℃
  • 구름많음광주 11.0℃
  • 흐림부산 10.7℃
  • 구름많음고창 9.6℃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7.9℃
  • 구름많음보은 8.6℃
  • 맑음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조계사 청년회, 희망법회 개최

'대한민국, 희망의 메신저를 만난다.'
사회 각 분야에서 신념을 갖고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며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만나는 자리가 도심 사찰에서 마련된다.
한국불교 일번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청년회는 우리사회의 비전을 찾기 위한 연중기획의 하나로 오는 20일부터 `대한민국, 희망의 메신저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희망법회를 개최한다. 시간과 장소는 매월 샛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이다.
강연회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주제는 각 분야 특성에 맞춰 생명나눔, NGO/인권, 도전정신, 환경, 문화, 통일, 개혁/여성, 정치, 종교화합, 수행 등 10가지이며, 초청연사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인사들로 짜여있다.
첫번째 주인공은 신장에 이어 간마저 기증한 강원필씨(자영업자). 그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원으로 지난 1995년 6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학생에게 신장을 기증한데 이어 지난 2002년 4월에는 중년의 간암환자에게 간의 일부를 떼주었다.
경남 양산 내원정사 지율스님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율스님은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관통을 막아내기 위해 지난해 장장 45일간의 유례없는 최장 단식정진과 10만명 도룡농 소송인단 모집운동으로 환경살리기에 온몬을 던졌다.
히말라야의 해발 8천m이상 고봉 14좌를 등정하고 또 다시 세계 최초로 15좌 등정길에 오르는 산악인 엄홍길씨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사마리아'로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은 문화주제 강연에서 자신의 영화인생을 공개한다.
또 강금실 법무장관은 `개혁/여성' 주제의 강연을 할 계획이며, 3년 일정으로 생명탁발순례중인 전(前) 남원 실상사 주지이자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은 `수행'에 대한 법문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변진홍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종교화합), 박용길 통일맞이 7천만겨레모임 대표(통일) 등이 초청강사로 나온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