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인 ‘2017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기계공고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정비 등 40개 직종에 4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금형 등 12개 직종은 인천기계공고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7개 직종은 부평공고에서, 공업전자기기 등 5개 직종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에서, 가구 등 4개 직종은 인천인력개발원에서, 용접 등 4개 직종은 도화기계공고에서, 헤어디자인 등 4개 직종은 인천생활과학고에서,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은 인평자동차정보고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