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공원묘지 등 14곳에 사고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와 소방헬기의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건발생 초기부터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