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은 6일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57·사진) 전 인천시 대변인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박 신임 대표는 전주 신흥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해 지난 1990년 언론계에 입문했다. 경인일보 사회부장, 김포 주재 부국장을 거쳐 편집국장, 인천본사 편집제작국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2월 인천시 대변인으로 임명됐었다.
한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은 송도 7공구 약 93만㎡ 부지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조성을 비롯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업시설개발을 주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