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디지털경제학부에서 통계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재원 교수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책「명문대 들어가기」를 펴냈다.
몇년전 딸을 대학에 보내고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을 둔 김 교수가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한 깊이있는 연구, 학부모로서의 경험담을 종합해 내놓은 입시 전략서다.
소위 '일류 대학'이라 불리는 국내 1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해 취해야 할 태도와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명문대는 단순히 공부를 잘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합법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 자녀의 명문대 입학.졸업을 돕는 지혜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주장.
책에서는 수시 및 정시, 전과, 편입학, 대학원 진학, 유학 등 다양한 진학 방법과 함께 제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수능 전략 등을 연구자료와 통계에 근거, 상세히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이 자칫 학벌주의를 부추긴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너무도 복잡한 교육제도 하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책을 썼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윌리엄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학교.학과의 선택은 이렇게 하라」「진로와 직업」「좋은 직장 들어가기」등이 있다.
태경刊. 304쪽. 1만3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