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인천시에서 주관한 2017년도 10개 군·구 위생분야 행정실적 평가 ‘음식문화개선사업’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국제도시에 걸맞는 우수 먹거리 환경 인프라 구축, 국내·외 관광객의 소비성향에 맞는 특화거리 조성 등 민·관·학 협업 및 소통을 통한 융·복합형 음식문화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주민 참여형 축제인 ‘즐거운 한탕 cook 찜 & 누들 페스타’ ▲일반 및 특성화고등학교와 관련 업계의 연계를 통한 직업창출 아카데미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