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전국 27개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최근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해 사업운영 계획의 전략과 추진방향이 적절했으며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독창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998년 7월 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됐으며 1998~2016년도 평가까지 총 16차례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초등과정 97명, 중등과정 244명을 합쳐 총 341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