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에너지절약 의지가 있으나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에너지전문가를 통해 포스코의 에너지절약 기법을 적용하는 컨설팅을 추진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이 완료된 중소기업에는 시설 개체금 일부를 경기도청(경기도에너지센터)이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 기관은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천석현 공단 경기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