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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公 신입 공채 최고 경쟁률 ‘138대 1’

인천도시공사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전형 마감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입사경쟁이 예고됐다.

공사는 지난 20일까지 임금피크제 시행과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에 따른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 총 14명 모집에 1천134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지역과 전국단위로 50%씩 지원분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인천 공채는 363명이, 전국 공채는 771명이 지원했다.

특히 전국단위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13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입사원 4명 채용에 170명이 접수해 4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대폭 지원자가 늘어 경쟁률이 한층 높아졌다.

공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경향과 취업준비생들의 공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8일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예정인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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