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보컬 출신의 구창모씨가 18일 MBC 프로덕션 관계자와 드라마 판권 시비 끝에 왼손 둘째손가락 인대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구씨는 자신이 민사소송을 제기한 MBC 프로덕션을 방문, 한 직원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하던 중 다른 관계자에 의해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구씨의 변호사는 "2000년 MBC 드라마 `진실'의 중국 방영권을 산 구씨가 중국 측에 방영하기 직전 MBC 미주지사가 중국에 다시 판매하는 바람에 구씨가 사업상 피해를 봤다"며 "현재 MBC와 MBC 프로덕션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구씨는 4월 10∼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추억의 그룹사운드'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구씨는 "오랜만에 송골매 멤버들과 한 무대에 서기로 한 상태에서 다치게 돼 무척 당황스럽다"면서도 "깁스를 해 기타는 칠 수 없겠지만 무대에 서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