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동탄 신도시 등 인구밀집지역 6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병점1동 주민센터(화), 동탄2동·동탄3동 주민센터(수), 향남읍사무소·병점2동·반월동 주민센터(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소규모 농업인, 고령·여성 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여하며 과일, 엽채류, 가공품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한편 시는 지난 해 7개월간 131회 직거래 장터를 운영, 2억4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