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고, 지난 5년간 1천420명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서부서는 자전거용 안전모 쓰기, 야간주행 시 전조등과 후미등 장착하기 등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일산서부서는 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