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오산운암6단지 LH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LH 등 해당기관 직원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세대를 방문해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해 주는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설명, 특별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LH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스시설을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파트 화재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경기본부는 2016년부터 삼천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취약 임대아파트 1천700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