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17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센터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보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경영 마케팅 기술 개발 등 맟춤??기업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BI보육역량 강화 사업과 같이 앞으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은 물론 투자 유치 활성화와 수출 증대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센터는 우선 운영인력의 전문성, 입주기업 만족도 및 입주기업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평가에서는 이미 5년 연속 S등을 획득했다.
특히 센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One-Stop 창업상담창구를 통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시민들에게도 창업관련하여 상담을 하고 있다.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등에 창업지원제도나 창업시 고려사항, 창업 초기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과 같은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입주기업과의 교류회를 진행, 소통해 오며 정서적 안정을 주는 데 노력하고 있는 등 업에 매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센터는 ‘2017년도 BI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재)청년희망법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