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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도시 남양주, ‘희망케어센터 10주년’ 시민축제 성료

 

남양주시는 희망케어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10년의 감동을 함께, 10년의 비전을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나눔 10주년 시민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복지제도의 그늘을 해소하고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복지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7년 희망케어 시스템과 자원봉사센터를 출범시켰으며 올해로 10년이 됐다.

지난 2007년 4억 원으로 시작된 자발적 시민 후원금은 지난 10년간 총 260억 원이 모금됐으며 후원물품도 연간 12만 건에 달하고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현재 약 13만2천 명으로 전체 시민의 20%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는 10주년을 맞이한 희망케어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가 될 수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나눔 실천에 함께 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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