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슈퍼매치 수원 경기 예매가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K리그 최고의 흥행매치인 슈퍼매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된 수원(5승5무3패·승점 20점)과 서울(4승5무4패·승점 17점)은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라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기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과 국가대표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빅매치이기 때문에 경기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팬들은 빠른 예매가 필요하다.
수원은 이번 슈퍼매치가 구단 공식 후원 병원인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진행되는 만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5일 열리는 강원FC와 홈 경기 예매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 전과 강원 전 등 6월 홈 2연전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