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팬들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원정 응원을 나섰다.
케이티는 이날 ‘GiGA 원정마법사 : SRT타고 부산가자!’를 시행, 88명의 팬들과 김주일 응원단장, 치어리더 등이 케이티 위즈 선수들의 사진으로 랩핑된 SRT 열차에 탑승해 동탄역에서 부산까지 이동했다.
SRT에 탑승한 팬들은 김주일 단장이 진행하는 OX퀴즈와 응원대결 등으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며 부산에 도착했고 곧바로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원정 응원을 펼쳤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