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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0월까지 ‘생활악취 저감’ 용역 진행

오산시는 매년 증가하는 전체 악취민원중 36%를 차지하는 음식물 배출 거점장소 및 하수맨홀 등 생활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저감 용역(탈취제 분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행된 악취저감용역은 날씨가 더워져 악취활성도가 높아지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악취발생지역인 누읍동, 궐동, 오산동, 원동의 음식물 배출 거점장소와 하수맨홀에 악취제거 효과가 검증된 마이엔자(미생물활성제)를 적당하게 희석해 분사한다. 특히 시범 운영된 남촌동에서는 살포후의 악취저감 효과가 있고 주변 시민 만족도 설문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악취발생원에 살포하는 분사액은 화학성분이 없는 미생물활성제로 인체에 해롭지 않다”며 “바람에 흩날려 인체나 재산시설물에 묻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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