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동네 공유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우리 동네 공유자원 정보시스템은 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share_econo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주민편의 시설 등 유용한 공유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224개 공유자원 목록이 제공되고 있으며 각 공유자원은 통합검색을 통해 지역, 유형, 용도별 등 이용자 목적에 맞게 찾아볼 수 있다.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공간인 아트애비뉴 27을 비롯해 키니스 장난감병원, 공구 도서관 등은 무료이용이다.
구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곳곳에 숨어있는 공유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