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제11회 남양주농업인 대상을 추천받는다는 22일 밝혔다.
남양주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발굴, 격려하고 선도농가로 육성해 남양주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시상은 일반경종·특작 부문 1명, 과수 부문 1명, 채소 부문 1명, 도시농업·화훼 부문 1명, 축산 부문 1명 등 총 5개 분야로 예정돼 있다.
수상 자격은 시 관내에서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고 동일한 농업 부문에 5년 이상 종사하거나 분야별 일정규모 이상의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을 현대화하고 과학화하는 등 탁월한 농업경영을 통해 농업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이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다.
추천 자격은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농업인상담소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ais.nyj.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031-590-2572, 4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