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달 29일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발표한 시·군 정보화사업 우수사례에서 ‘사물인터넷(IoT)전용망을 이용한 사회안전서비스 인프라 및 검증’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 관계자 118명(도 28명, 시·군 90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IT 신기술 및 정보화 트렌드에 대한 능력 제고와 도와 시·군간 정보 공유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원으로 지난 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5건의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사물인터넷 구축 담당자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시가 4차산업혁명기반 사물인터넷 거점지자체로서 한발짝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공복지서비스 확대 사업’은 올해 행정자치부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4천만 원를 확보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