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11.3℃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청소년 성추행 미술학원 강사 경찰 수사 중

화성동부경찰서는 미술학원 강사로부터 성추행 당했다는 피해신고를 접수, 수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17·여)양은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오산시의 한 미술학원 강사 B(30대)씨에게 학원 열쇠를 돌려주려고 친구 1명과 함께 갔다가 B씨의 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A양은 B씨가 건넨 보드카와 섞은 복분자주를 마신 뒤 함께 영화를 보다가 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양은 같은 날 오후 8시쯤 가족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불러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오산=지명신기자 msj@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