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가 영화 홍보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에게 영화의 소재를 가르쳐주는 사이버 강습도 등장해 인기몰이에 한몫하고 있다.
4월 9일 간판을 내걸 `바람의 전설'(감독 박정우ㆍ제작 필름매니아)의 공식 홈페이지(www.choombaram.com)는 국내 최초의 댄스스포츠 영화를 표방한 작품답게 춤 교습에 나섰다.
이곳에 접속하면 `마스터' 메뉴에 자이브, 룸바, 차차차, 왈츠, 파소도블레, 퀵스텝 등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춤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춤 배워보기' 메뉴를 마련해 주연배우 이성재와 박솔미가 왈츠와 자이브의 시연을 펼치며 기본자세부터 응용동작까지 가르쳐 준다. 영화의 안무를 맡았던 샤리 권 댄스스포츠스쿨 원장이 도움말을 곁들이고 있다.
4월 30일 선보일 예정인 `아라한(阿羅漢)-장풍대작전'(제작 좋은영화)은 홈페이지(www.arahan.co.kr)를 통해 무협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아라한 장풍도장'의 관장은 류승완 감독, 총무는 이춘영 프로듀서. 주연배우인 류승범과 윤소이는 각각 손바닥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장풍'과 높은 담을 뛰어넘는 `경공술'을 가르치며 안성기는 교양강좌 `도(道)를 아십니까'를 강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 속 수련법', `무공 활용법', `아라한 적성검사' 등 보충선택과목도 개설했는가 하면 `장풍쏘기 게임'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사이버 수강생들은 강의를 하나씩 듣고 난 뒤 `아라한 시험'에 통과하면 급수에 맞는 색깔 띠를 받고 검은띠 보유자들은 이벤트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한편 6월 초 개봉 예정인 `인어공주'(제작 나우필름)의 홈페이지(www.2004fantasy.co.kr)에는 전도연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박해일이 DJ로 나서 네티즌들이 보내온 부모님의 핑크빛 사연을 전해주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