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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사고발생시 신속 초동 대응
보건의료장비·인력 배치 등

 

남양주시는 제31회 다산문화제 및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등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실시했다.

이날 심의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최현덕 부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안전관련 실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성 검토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 소방차, 소화기, 구조구급설비 등 소방시설 운영·배치, 임시가설물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피난동선 확보, 응급환자 발생대비 보건의료장비 및 인력배치,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도 확인했다.

최 부시장은 “다산문화제와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남양주를 상징하는 브랜드 축제로 1일 8만 명이상 입장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안전, 응급의료, 교통안전 등 모든 안전 분야에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1회 다산문화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2017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주제 구현, 전시, 교육, 체험, 학술,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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