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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2만개 돌파

2014년 7월∼올해 9월 성과
내년까지 총 3만명 돌파 기대

 

인천 남동구가 민선 6기 시기 2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취업자 수 2만74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복지’를 구정 기조로 삼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인력은행 홈페이지 운영 ▲19개 동 및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배치 ▲맞춤형 구인 및 구직 알선 ▲다양한 계층의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을 꾸준히 실시했다.

또, 기업의 구민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민 채용 기업 임금지원 사업 ▲1사 1인 구민 채용 운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무료 공동통근버스 운행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기업체와 근로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근로 여건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9월에는 내년 생활임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9천370원으로 결정한 바 있으며, 사회적 경제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까지 최대 3만 개에 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그 어떤 복지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이다”며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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