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평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평창 교육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나만의 성화봉’을 만들고, 시뮬레이터나 VR을 활용해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등 경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마스코트 타투 체험과 올림픽·패럴림픽 응원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창 대회를 미리 경험할 수도 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기간에도 경기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ICT 체험관 운영과 현장 응원 등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