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도 예산안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건설 등 사회 간접자본 시설을 위한 재원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전체 예산안 가운데 일반행정 분야(27.8%)와 교육분야(20.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12.4%)을 차지한 도로시설분야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무려 272.3%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민선 3기 도정운영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및 인재양성, 환경보전, 여성 노인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북부지역 개발 사업부문에 집중 편성했다.
▲교육환경 개선부문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건설에 210억원과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영어마을 캠프를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한 교육비부담금지원으로 1조 2천495억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확보에 623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도의원들이 삭감 방침을 밝힌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15억원을 다시 배정했으며 방송대 학습관 운영 지원을 위해 6억원을 책정 심의과정이 주목된다.
▲문화.관광.체육 진흥부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8억원, 도내 54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사업비로 5억원,
체육인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15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고양관광숙박문화단지 조성사업비로 80억원을 편성하고 한탄강국민관광지 상습침수 예방을 위해 36억원,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지원 77억원, 도자문화기반구축운영지원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립 국악의 전당 건립에 129억원, 공립 양평농업박물관 건립에 11억원, 파주 민북관광 등 도내 7곳 관광문화권 개발사업지원에 36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경제투자
외국인 투자유치촉진을 위한 포승국가산업단지내 4만평 부지 매입을 위해 105억원, 평택항 배후시설 확충을 위한 토지매입에 61억원,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해 64억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529억원, 근로자복지 증진에도 62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월드컵과 관련해 해외시장개척단 등에 18.9억원 인터넷 무역기반 구축을 위해 9.7억원이 편성됐다.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논농업 직불제 등 농가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93억원, 농어촌마을 진입도로 327㎞ 개선에 88억원, 화성자생화식물원 조성에 16억원을 지원한다.
또 축산기반 및 가축방역 근절을 위해 122억원, 오산 수목원조성에 23억원, 도시공원 6개 조성에 52억원을 배정했다.
그밖에 산촌마을 종합개발사업 33억원과 무궁화동산 조성 관리에도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
농어촌 지방상수도개발(154억원), 간이상수도사업 205곳(40억원), 상수도시설 확장사업(184억원), 유수율제고(345억원) 등 상수도시설 확장 및 맑은 물 공급에 834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하수종말처리장 85곳 건설과 분뇨 및 축산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에 4천500억원을 배정했으며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및 매립종료 시설 정비에 295억원이 투자된다.
▲도로시설 등 건설분야
국가지원 지방도 확장 10개노선에 1천14억원, 도심지 교통분산을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개노선에 447억원, 상습정체구간 해소 등 시.군도로 지원에 4천413억원이 편성됐다.
또 중앙선 등 도내 5개 광역철도사업 지속추진을 위해 600억원이 중점 투자된다.
이밖에 도로 분야에서 ▲의왕-과천 유료도로 확장 120억원 ▲시.도 연결 광역도로 지원 35억원, 지방도 유지 및 교량 내진보강사업 479억원 등이 배정됐다.
교통 등 다른 건설 분야에서는 시내.외버스 경영개선 지원금으로 411억원, 시.군 공영주차장 건설 13곳에 66억원, 농어촌 주택개량 304억원, 접경지역 개발사업에 40억원, 장기미집행 시설 대지보상에 100억원 등이 투자된다.
▲ 기타 복지, 소방 및 일반행정
복지분야에서는 공공보건 예방활동 강화 및 도민 건강증진 확대에 371억원, 지방공사 의료원 기능보강에 75억원,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지원에 2천999억원이 편성됐다.
또 노인교통비로 122억원, 노인의료 및 복지시설 확충에 156억원이 투입된다.
소방서 2곳 및 소방파출소 9곳 신설, 이전 등에 249억원이 투자되며 119 구조.구급 서비스 확대 및 정보통신 시설 현대화에 114억원이 배정됐다.
이와 함께 일반행정 분야에는 시.군교부금으로 1조5천410억원, 디지털 도정구현을 위한 정보화 역량 강화에 138억원과 자치역량강화를 위해 남북협력기금 50억원 공무원 교육훈련 여건개선 129억원 등이 투자된다.
유명식 기자 yms@kgnew.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