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지원단은 진로교육법에 의해 지역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자문하고자 진로체험지원센터,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진로부장교사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 한해 진로체험지원단을 알차게 이끌 지원단의 임원을 선출하고, 2018학년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학교별 현황 및 체험처의 안전점검에 대해 안내했다.
또 학교와 교육청의 공조로 추진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재단 이승한 진로상담본부장은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단의 활성을 통해 재단을 구심체로 지자체과 교육청,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에 개소한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지원단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앞서가는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포의 진로교육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중심과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