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대현(53·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9일 “4·19혁명 정신과 촛불시민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공정한 화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4·19혁명은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을 타도한 시민의 역사이지만 뒤이은 군사쿠데타로 인해 미완의 혁명이 되고 말았다”며 “미완의 역사가 되풀이 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4·19혁명 정신을 계승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수행해야 할 개혁과제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며 “(조대현이)힘을 보태겠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촛불시민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공정한 화성, 자치와 분권이 뿌리내린 화성을 꼭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