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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깨고 동행… 한마음으로 즐긴 ‘희망의 날’

1200명 참석… 유공자 표창 등
“자립 지원·복지사업 집중화”
장애인의날 부천 한마음 축제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4일 부천 노블리안웨딩컨벤션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천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길 희망하는 자리로,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를 극복한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회관 건립 등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온 김만수 부천시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덜됐다.

김평수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주체적 삶을 이끌어 오신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였다.

이에 송유면 부시장은 “모든 장애인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큰 용기를 가지는 희망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회관을 완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사업의 집중화와 고도화를 실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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