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20여 개국에 센터를 두고 있는 KOPIA는 개도국 현지에서 맞춤형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글로벌 농업인재을 양성하는 동시에 해외진출 국내기업 및 국내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김포농업의 현황과 센터 내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하고 원예 작목 관련 시설재배 농장과 고촌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둘러보는 등 김포농업의 우수사례를 체험했다.
특히 이들은 각종 희귀난을 보유하며 체험학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곶면의 ‘이원난 농원’과 GAP 인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대곶면의 ‘나 딸기농장’ 등을 살폈다.
한 방문단 일행은 “이번 방문은 베트남 시범마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값진 경험”이라며 “자국에 돌아가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포시에 감사을 말을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